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누출에 대한 중국 언론과 일반인 반응


2013.8.23 Searchina News
일본정부는 후쿠시마의 방사능문제를 무시하고 있다

중국 반관영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는 23일, 홍콩 일간지 웬웨이포(文匯報)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오염수 누출에 대해 일본정부가 무시하고 있다는
평론기사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방사능오염수 누출이 심각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베수상은
원전의 재건을 내걸고 있어서, "일본정부의 반성없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만일 방사능문제를 앞으로도 막지않으면
일본은 역사에서 '치욕의 기둥'에 묶여질 뿐이다."라고 했다.

또한 일본정부와 기업이 밀접하게 협력하는 '독특한 체제'가 "왜 도쿄전력의
원자력설비관리가 불충분하고, 후쿠시마 사고후 작업도 문제투성이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책임지고 사임하지 않는지 설명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기업의 상층부가
처벌받는 기회가 적으며, "오로지 해양생태계와 일본시민이 고생하기만 한다."고
논했다.

그리고 아베수상에 대해 "눈을 뜨고 방사능문제를 직시하지 않으면, 아무리
'아베노믹스'가 시장에서 갈채를 받더라도, 개헌으로 우익세력에게 아부해도,
역사의 치욕거리가 될 뿐이다."라고 경고했다.
(끝)

2013.8.23 Searchina News
일본은 죄악투성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누출


중국의 국영통신사 신화사(新華社)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공식계정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대량의 오염수가 바다로 누출되고 있다고 전했더니,
많은 반향이 있었다.

도쿄전력은 20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300톤이나 되는 고농도오염수가 바다로 누출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누출된 오염수 표면의 시간당 방사선량은 원전작업원 연간허용량의
5년분에 해당한다. 2011년 원전사고 이후 가장 중대한 누출사고라고 한다.

뉴스에 대해 웨이보 유저들은 "이웃나라로서 중국은 후쿠시마의 오염수 누출사고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해역이 오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고 걱정하는 언급이
있었는데, 당연할 것이다.

이런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한 분노의 소리도 많아서, "누출이 한번도 멈춘 적이
없는 거 아니냐?" "일본놈들(鬼子, Japanese devils)이 유일하게 세계에 하는 짓은
세계에 피해를 끼치는 짓뿐이다." "일본놈들(小日本) 어디까지 죄악을 지어대야 끝나냐"
등으로 말하는 유저도 있었다.

또한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태평양연안 국가들은 일본에 배상을
청구할 수 없는가." "일본은 주변국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 등의 언급이 있었다.

그밖에는 "미역과 소금은 먹을 수 있나." "이딴 걸 일본인이 바다에 배출하니,
해양생물은 장차 무서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게 아니냐"라는 등 걱정하는 소리나,
"미국의 원폭은 일본을 멸망시키지 않았는데, 일본인은 방사능으로 자멸하겠다."
라는 의견도 있어, 어쨌든 대단한 민폐라는 뜻의 언급이 많았다.
(끝)

저 사이트는 중국의 언론 동향을 일본에서 살피는 사이트인 것같다.
이번에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오염수를 300톤이나 추가로 누출시킨 건에 대해
중국측 반향을 유심히 살펴본 모양이다.

보니까, 중국의 논조가 어떤 나라보다 훨씬 명확하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와중에 한가지, '아베노믹스'는 이미 세계에서 욕처먹고 있는 걸로 아는데..

다시한번 느끼는게, 피해국가들끼리 회의기구라든지, 하다못해 게시판이라도
필요하다고 느낌. 동병상련이랄까.. 가해자 국가는 빼고..

도쿄전력의 싸구려 오염수 탱크가 전멸위기라고..



2013.8.21 일간 겐다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탱크 350개가 전멸위기


도쿄전력의 '싼게 비지떡' +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작업으로 최악위기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건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서 누출된
방사능오염수의 양을 당초 '적어도 120L'라고 추정했었는데, 20일이 되자,
'300톤에 달한다'고 변경했다. 단번에 2,500배로 늘어난 것도 기가 막힌데,
오염수의  누출량은 이정도갖곤 끝나지 않는다.

도쿄전력은 마냥 새던 지하저수조의 오염수를 6월상순까지 지상탱크에 옮겼다.
탱크는 직경 12m, 높이 11m의 원주모양으로 용량은 약1,000톤. 누출된 300톤은
대략 25m 수영장 하나만큼이다.

실은 이 탱크는 당초부터 '위험하다'고 지적됐었다. 강철판을 용접하지 않고,
볼트로 조여서 조립하는 구조라서, 볼트가 느슨해지거나, 방수용 패킹이 약해지면
오염수가 누출되지 않겠냐고 우려됐었던 것이다.

"과거에 4번 탱크에서 오염수 누출이 발생해서, 모두가 이음새부분이었다.
이번에는 어디서 샜는지 모르는데, 아마도 이음새에 원인이 잇을 것이다."
(저널리스트 요코타)

도쿄전력에 의하면 패킹의 내구년수는 5년정도. 교환하려면 탱크자체를 해체해야 하는데,
누출이 발견될 때마다 해체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바깥쪽에서 방수처리를 하는 등
임시방책에 쫓기게 될 것같다.

문제는 볼트와 패킹만이 아니다. 탱크가 '강철제'인 것도 큰 걱정거리라는 것이다.
일본환경학회 고문, 전회장으로 전직 오사카시립대학 하타(畑明郎)교수(환경정책론)가
말한다. "오염수는 원자로 냉각에 쓰인 물로서, 당초 바닷물로 냉각하느라 염분을
함유한 것이다. 강철제 탱크는 녹슬기 쉬워, 부식해서 구멍이 뚫려 샜을 가능성이 있다.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도쿄전력은 강철제가 아니라 스텐레스제 탱크로 해야했다."

녹슬어 부식, 방수용 패킹은 고작 5년

도쿄전력이 그렇게 하지않은 것은 강철제 쪽이 값싸기 때문이다. 게다가 용접방식이
아니라 볼트방식으로 한 것도 단기간내에 증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도쿄전력다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대응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볼트방식 탱크는
원전부지에 350개나 있다. 만일 이번과 같은 300톤의 오염수가 그 모든 탱크에서
새기 시작하면, 10만톤으로 끝날 계산이 아닌 것같으니까 소름돋는다.

더구나 오염수는 매일 400톤 규모로 늘어나고 있어, 도쿄전력은 현재 저장가능한
약 39만톤분의 탱크용량을 2016년까지 8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한편으로 '싼게 비지떡' 탱크에서 오염수가 누출되는 대처도 동시에 해야 한다.

이번 오염수에서는 법령으로 방출이 인정되는 기준(30Bq/L)의 수백만배에 달하는
8,000만Bq/L의 방사성 스트론튬 등이 검출됐다. 300톤이면 약24조Bq이다.

솔직히 말해서 도쿄전력은 끝장났다.
(끝)

번역하면서 '싼게 비지떡'이라고 해봤지만, 저놈들이 터뜨리는 사태를 볼 때,
비지떡에 대한 모욕밖에 안되니, 양해를 구한다..
비지떡은 어디까지나 멀쩡한 먹거리다.. 결코 유독한 방사능과는 비교할 수 없다.

저 탱크 하나가 300톤만 누출됐어도 농도가 8,000만Bq/L라서 결국 24조Bq이라는건데,
한편으로 뜬금없이 2년이상 바다로 누출된 오염총량이 30조Bq이라는 발표를 한게
수상하지.. 저 탱크 농도는 중간급이고, 고농도가 더있다고 동전놈들이 말했다고 함. 
그러니까 지금 오염수만 갖고도 제대로 떠져보면, 체르노빌 총방출량을 넘어서 2배이상
될 가능성이 여기저기서 드러나는거같음. 일부에선 작년부터 얘기가 나왔었다고도 하고..

도쿄전력을 후쿠시마 원전사고 뒷처리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2013.8.14 Washington's Blog
Letting Tepco “Clean Up” Fukushima Is Like Letting
a Murderer Do Brain Surgery On a VIP
도쿄전력한테 후쿠시마 뒷처리를 맡기는 것은
살인범한테 VIP의 뇌수술을 시키는거나 마찬가지


In 3 Months, Do We Want to Entrust U.S. “National Security” and
Perhaps Even “Human Survival” In the Northern Hemisphere to These Guys?
석달내에 미국의 안전과 아마도 북반구의 인류생존을 저놈들한테 맡길거냐?

If an incompetent doctor killed numerous patients doing routine surgery
 – and then lied and tried to cover it up – would you let him perform
brain surgery on a VIP such as the president?
돌팔이가 흔한 수술로 수많은 환자를 죽이고는 거짓말하고 은폐했는데,
그놈한테 대통령같은 VIP의 뇌수술을 시킬거냐?


당근 그럴 리가 없겠지?
그렇다면 도대체 왜 도쿄전력한테 후쿠시마 핵연료봉을 꺼내게 맡기는거냐?
도쿄전력은 끔찍한 경력이 있다.

◆ 기술자들은 사고전에 오래동안 도쿄전력과 일본정부에 대해, 원자로는 지진에 대해
안전하지 않으며, 지진으로 원전은 파괴될수있다고 경고해왔다.
◆ 쓰나미가 닥치기 전에 후쿠시마원전은 치명적으로 손상되었다. 지진이 원전을 파괴했던 것이다.
◆ 공식적인 일본정부의 조사에서 후쿠시마 사고는 정부와 도쿄전력과의 사이에 '유착'과
원자로 설계의 잘못에 의해 일어난 '인재'라고 결론지었다.
◆ 도쿄전력은 2011년 사고직후에 3기의 원자로에서 격납용기가 파괴되었고, 핵연료가
'행방불명'되어 실제로 아무런 봉쇄도 되지않은 것을 알고있었다. 도쿄전력은 2년반이나
그것을 필사적으로 은폐해서, 원자로가 '냉온정지'상태인 척했던 것이다.
◆ 도쿄전력은 진정으로 사태를 해결할 재정적 동기는 전무하고, 뒤처리하는 시늉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 화학약품을 써서 원자로 밑의 땅을 국힌다는 도쿄전력의 최근 시도는 얼토당토않은
역효과를 냈다. 또한 NBC 뉴스는 이렇게 보도한다. "도쿄전력은 원전주변 지하를 동결
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지금까지 전혀 시도된 적이 없는, 물의 유출을
막기위해 1.6km나 되는 지하 빙벽건설인데, 내가 얘기한 어떤 과학자는 그 아이디어를
도쿄전력이 문제를 어쩌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한다고, 이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또하나의 증거에 불과하다며, 더이상 언급하지도 않았다."

이런데도 도쿄전력은 대통령의 뇌수술이나 맞먹는 일을 맡아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012년에 썼던 바와같이, 인류에 대한 최대의 단기적 위협은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수조다. 만일 수조 하나가 붕괴하면, 혹은 불붙으면, 미국에 대해 심각한 악영향이
될수있다. 실제로 어떤 상원의원은 미국의 국가안전보장 문제라고 부르고 있다.

"다음 지진에 의한 사용후 핵연료수조에서 일어나는 방사능 방출은 며칠내로 미국 서해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이 사용후 핵연료의 안전한 보관과 보호는 절대적으로 미국의
안전보장상의 문제다."

원자력 전문가 Arnie Gundersen과 의사 Helen Caldicott도 만일 후쿠시마 핵연료수조
하나가 붕괴하면 사람들은 북반구에서 피난해야할 것이라고 말한다.
Gundersen은 이렇게 말한다.
"만일 그렇게 되면 적도이남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것이 교훈일 것이다."

전직 유엔고문 무쓰무라 아끼오는 후쿠시마 핵연료수조에서 방사성물질 꺼내기는
인류생존의 문제라고 한다. 핵연료수조 폐지조치의 위험도는 실로 극히 높다.
그러나 석달후에 도쿄전력은 이런 극히 곤란한 작업을 자력으로 시작하려 하고있다.
로이터는 오늘 이하와 같이 보도했다.

2013.8.14 Reuters
Insight: After disaster, the deadliest part of Japan's nuclear clean-up
핵재앙 터진이래 일본의 뒤처리중 가장 심각한 국면


일본의 파손된 후쿠시마원전 운영기업은 이런 규모로 지금까지 시도된 적이 없는 위험한
작업인 400톤의 극히 방사능이 높은 사용후 핵연료를 파손된 원자로건물에서 꺼낼 준비를 하고있다.
68년전의 히로시마 원폭으로 방출된 것보다 14,000배에 해당하는 방사능을 포함한,
1,300개 이상의 꽉찬 사용후 핵연료봉 집합체를, 만일 다음번 지진이 덮치면 붕괴할
가능성이 높은 건물에서 꺼낼 필요가 있다.

도쿄전력은 원전시설의 다른 부위에서 넘쳐나오는 방사능을 포함한 물을 막기 위한
싸움에 이미 지고있으며, 모든 핵연료봉 집합체를 무사히 꺼낼 수 있을지,
전문가들은 의문시하고 있다.

"방대한 양의 연료봉을 꺼내는 것은 곤란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예전에 핵연료 집합체를
제조했던 전직 원전기술자로서 Fairewinds Energy Education 대표 Arnie Gundersen은
말한다.

2013년11월 원전의 4호기에서 시작될 작업은 만일 핵연료집합체가 부딪치거나,
근처 다발에 가까이가서 파손되면 막대한 방사능이 방출될 위험을 포함하고 있다고, Gundersen을 비롯한 다른 원자력 전문가들은 말한다.

1986년 체르노빌 이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2011년3월 후쿠시마 원전의 핵위기보다
더 심한 재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얼마나 심한 것이 될지 아는 인간은 없는데, 독립컨설턴트  Mycle Schneider와 Antony Froggatt는 최근 발표된 세계원자력산업
현황보고 2013에서 쓰고 있다.

"4호기 사용후 핵연료수조에서 아무런 통제없이 모든게 방출되면, 지금까지 가장 심각한
방사성물질 관련 재해를 일으킬 수 있다."(중략)

도쿄전력은 작업이 곤란한 것을 인식하지만, 안전하게 할수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도쿄전력은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자연재해로부터 후쿠시마 원전을 지키지
못한 것을 엄격히 비판받았지만, 그후의 위기대처도 혹평당했다.(중략)

작업은 11월에 시작될 예정으로 도쿄전력은 핵연료집합체 꺼내기에 약1년 걸린다고
예상한다고 홍보담당 나가이는 로이터에 이메일로 전했다. 원전폐로작업 하나만으로
약40년을 요하며, 110억달러 든다고 예상된다.

핵연료 집합체는 무게 약300kg으로 길이 4.5m다. 1,331개 사용후 핵연료 집합체와
또한 202개 미상용 핵연료 집합체가 수조에 보관돼있다고 나가이는 말한다.(중략)

사용후 핵연료봉은 원자로 노심에서 반응 최종단계에 형성되는 우주에서 가장 유독한
물질의 하나인 플루토늄도 포함하고 있다.(중략)

"만일 핵연료봉다발이 휘어지거나 해서 서로 너무 가까워지면, 본의아니게 임계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고 Gundersen은 말한다. 통제되지 않는 핵분열 연쇄반응은 핵연료수조
냉각시스템이 흡수하도록 설계되지 않은 막대한 양의 방사능과 열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핵연료수조 임계의 문제는,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제어하기 위한 제어봉이 없다.
사용후 핵연료수조 냉각장치는 진행중인 핵반응의 열이 아니라, 붕괴열만을 냉각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핵연료봉은 공기에 노출되면 불타기 쉽다고 Gundersen은 말한다.
"수조는 이미 핵연료가 공기에 노출되어 끓어오른 적이 있다."(중략)

도쿄전력은 미국 연방의회에서도 문제가 된 세계적인 골치거리다. 폭발후 기울어진
가능성이 있으며, 팽창했던 건물을 보강했다.(중략)

핵연료 집합체를 보관하고 있는 틀에서 먼저 꺼내어, 육중한 강철캐스크 속에 넣는다.
그 조작은 물속에서 이루어지며, 핵연료봉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을 차폐하는 강철케스크를
수조에서 꺼내어, 지상에 내려놓는다. 그다음에 강철캐스크는 손상되지 않은 건물에 있는
공용수조에 옮겨져서, 거기서 보관된다.

도쿄전력은 8월초에 수조속을 조사하면서, 4호기 핵연료수조에 잔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11년간 일했던 전직 도쿄전력 기술자 기무라 도시오는 수조에서
핵연료봉을 꺼내는 것은 평소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세심하게 주의를 요하는 임무라고 한다.
"원래 그 작업은 1mm까지 정밀하게 핵연료봉의 정확한 위치를 기억한 컴퓨터로 제어되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게 없다. 수동으로 해야하므로, 연료봉을 떨어뜨려서
파괴될 위험성은 높은 것이다."라고 기무라는 말한다.(중략)

소금물에 의한 부식도 기기를 위험하게 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핵연료가 완전히 꺼내어지기 전에 만일 다음 지진이 덮쳐서, 건물을 붕괴시키거나,
수조를 파괴해서 물이 샐 경우에는 사용후 핵연료의 화재로, 처번째 사고 때보다
대량의 방사능을 방출할 가능성이 있으며, 약200km밖에 떨어지지 않은 도쿄를 위협한다.
(이상 발췌)

◇-◇-◇-◇-◇

결론은 뭔가?

최고의 과학자들이나 미국정부 간부들은, 도쿄전력을 후쿠시마의 모든 수습과정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우수한 과학자의 국제팀이 이 어려운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Note1 : 미국이 일본의 내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할 게 아니다.
현재 일본의 원전정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며.. 몇십년간 그래왔다.

Note2 : 이 상황은 금융위기나 NSA에 의한 대규모 감시나 기타 스캔들과 마찬가지다.
구체적으로 말해, 아무리 의논해봤자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원래 처음에 문제를
일으키고, 실제로 사태를 해결할 의욕이 전혀 없는 놈들을 잘라버리지 않는 한,
사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끝)

4호기 건물 커버 속에 핵연료 꺼내는 크레인 모습 공개


2013.8.27 TV아사히 뉴스
4호기 핵연료 꺼내는 크레인 모습


4호기 핵연료수조에서 핵연료를 꺼내는 새로운 크레인의 모습이 드러났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는 2011년3월15일에 수소폭발을 일으켜, 건물의
안전성이나 연료수조에 남아있는 핵연료를 꺼내는 것이 큰 과제다.

도쿄전력은 2013년1월부터, 파손된 건물옆에 새로운 기초를 만들고,
건물을 덮는 커버를 이미 완성했다. 커버 안쪽에는 초록색 대형 크레인이
설치돼있는 것을 알수있다.

4호기 연료수조에는 1,500개 이상의 핵연료가 있으며, 현재 꺼내기 작업의
시험운용이 행해지고 있다.(자막에, 본격운용은 11월부터)


(끝)

달리 할 말이 없다. 오로지 다른 글에서 미국 블로그가 주장한 것과 같은 심정이다.
도쿄전력한테 4호기 핵연료 꺼내기를 맡기는 것은 돌팔이 도둑놈한테 뇌수술을
맡기는거나 마찬가지라는 말에 공감이 갈뿐..

세계최고 석학들이 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문제


Independent Web Journal(IWJ)가 무료공개중
http://www.youtube.com/watch?v=8j2HGp5wkb8

2012.10.25 삿뽀로 "방사능에 의한 후쿠시마 어린이 건강피해" 심포지움
마쓰무라 아키오(전UN직원)

세계최고 석학들이 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문제

몇주전 뉴욕에서 일본에 도착했는데, 지금 세계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어떻게 보고있는지
얘기하겠다. 아마도 일본언론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은 내용이다.

작년에 4호기 문제를 제기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졌을 때, 내가 아는 전세계의 많은 과학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아키오, 일본의 위기의식과, 우리가 느끼는 위기의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라고 하길래,
나는 "이거 큰일이다" 라고 느꼈다.

원전연구의 세계최고봉은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다.
100년 역사속에, 아인슈타인도 일했던 곳이다.
거기서 소장을 했던, 한스 페타 듈(Hans-Peter DÜRR, 현 막스플랑크 물리학,우주물리학 연구소
명예이사장, 로마클럽회원, 환경학연구과 객원교수)은 내 오랜 친구인데,
이분이 말한 내용이 내게 엄청난 쇼크였다.

작년 4월, 5월의 얘기다. "아키오, 안됐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과학적인 회복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인류가 경험한 적이 없는 것이다.
나를 포함해서, 해결할만한 아이디어가 하나도 없다."
이건 내게 쇼크였다.

그래서 나는 타니가키 자민당 총재, 사쿠라이 전환경청장관, 민주당 간부에게 전화해서,
"이 사고는 2차대전과 다르다. 2차대전은 20년후에는 신깐센이 달렸다.
이 사고는 만약 일어나면 몇백년, 일본부흥은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역주: 4호기가 무너질 경우에는 끝장이라는 얘기.. 그 위기의식이 세계인과 일본인들과는
다르더라는 것같다)

그래서, 일본 지도자들에게 세계 사람들의 생각을 전달했는데,
아쉽지만, 칸수상, 노다수상은 움직이지 않았다.

내스스로 블로그에서 "4호기와 일본의 운명"이라는 걸 썼는데, 세계적으로 꽤 퍼졌다.



그런데, 문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관련자들이 모두 제각각인 소리를 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용후연료수조의 세슘137총량을 계산하고자 했는데,
사용후연료수조의 세계최고권위자가 로버트 알바레스(Robert Alvarez)라는 분이다.
미국 에너지환경성 장관의 특별고문을 하던 권위자인데, 그에게 계산을 부탁했다.

도대체 후쿠시마 원전에 얼만큼 세슘이 있는가. 1호기~6호기까지, 그리고 공용수조까지,
전부 약1만4천개 핵연료봉이 있다. 그래서 계산결과가 세계 176개국에 퍼졌는데,
최소 숫자에서 최대 숫자까지 있는 중에서, 최소 숫자를 택했다.
그것은 과학자들간에 의론의 여지가 없는 숫자였다.
4호기만 해도 1,535개 연료봉이 지상30m 높이의 수조에 있는데,
그것만으로도 체르노빌의 10배이다. 최소로 계산했을 때이다.
그건 히로시마 원폭의 5,000개분이다.

"아키오, 체르노빌의 10배라는건, 최소로 본 숫자이다. 보통이라면 20배~50배까지 높아진다.
그런데 아키오, 최소로 10배라 해도, 이 숫자로 끝나는게 아니다. 왜냐하면,
어쩄거나 터지면 후쿠시마 원전에 사람이 못있게 된다. 그래서 총량을 계산하면,
체르노빌의 85배가 된다."
그러니까 최소래도 히로시마 원폭의 5만발~10만발 정도가 된다.

"만약 후쿠시마 원전에서 뭔가 터지는 날엔 안됐지만, 적어도 3천km는 피난해야 한다.
이걸 일본 지도자들은 알고나 있는가."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3가지 파국 시나리오


그 시나리오는 이렇다.

하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수소폭발에 멜트다운에, 1호기~3호기까지 보강공사를 하지도 못했다.
지진이 오면 얼마나 견딜지 계산할수없다. 상식적으로 진도6이상이면 꽝일거다.

두번째, 이게 가장 확률이 높을거라는데, 냉각장치 파이프가 응급조치한 일시적인 것들이다.
쇠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다. 그러니까, 이런게 어디든 뚫리면, 거의 끝장일거다.

세번째는 1호기, 2호기, 3호기 멜트다운이 격납용기 밑을 뚫었으면, 차이나신드롬인데,
안일어났을거란 확증이 없다. 그러니까, 그게 지하수에 닿으면, 단번에 수증기폭발한다.

위의 어느 한가지가 일어나도 후쿠시마 원전 전체의 방사능 양이 체르노빌의 85배(최소) ~ 170배이다.
그렇다는건, 일본부흥은 불가능하다.
몇백년간, 일본 전국토 및 한국, 중국 포함해서 몇천km 범위가 거의 끝장이다.

그러니까, 이걸 전달하려고, 나는 4월에 후지무라 관방장관, 타니가키 자민당총재,
호소카와 전수상 등을 만나서, "시급히 할일은, 국제적 독립평가팀을 조직하고,
거기엔 핵과학자 외에도, 건축학, 지진학까지 최고 과학자들로 구성해서 판단해야한다"고 말해왔다.
이런 국제적 독립평가팀을 조직하는 게 첫걸음이다.

냉각시스템 파이프에 구멍이 나도, 지진이 와도, 수증기폭발해도 끝장이다.
이건 공갈이 아니라, "파국"이다.

또다른 일본국민의 파멸

그러나, 이번에 내가 찾아온건, 이런 파국의 문제가 아니다.
실은, 1985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은 헬렌 칼디콧(Helen Mary Caldicott)박사가 말하길,
"아키오, 원전에 관한 정책을 논할 시간은 없다. 이미 당신네 애들은
엄청난 피폭을 하고있다. 앞으로, 5년 내지 15년 사이에 나타날 숫자는,
내가볼때 최소 100만명을 넘을거다"라고..

체르노빌은 26년전이었는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것은 큐슈만한 지역으로부터
나온 숫자로, 260만명이다. 그중의 62만명이 애들이다.
일본의 경우는 관동지방의 인구밀도로 생각할때, 수백만명에 달할거다.

그러니까, 지금당장 해야할일은, 과학적인 증명은 매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체르노빌의 사례가 있으므로, 애들을 실험대상으로 써선 안된다.
내가 UN에서 항상 느낀건, 증명될지, 안될지는 과학자들의 놀이에 불과하다는 거다.
애들은 과학의 실험대상이 되어선 안된다.

그래서 마스코 민주당 정조회장, 하토야마 전수상 등이 내 얘기를 듣고 매우 놀라서,
10명의 국회의원을 모아서 어젯밤 얘기했다.
나는 "일본의 정치가들이 위기감이 없다"고 했다.
만일 일본의 정치가들이, 이런 애들의 위기에 눈감고 있다면, 5년후, 10년후에
일본국민에게 파멸이 온다고,,

지금 여러분에게 말하고자 하는건 2가지이다. 피할수없는 사실이다.

하나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을 멈추기까지 도쿄전력은 40년 걸린다고 하는데,
내가 과학자들로부터 들은 얘기는 "아키오, No, it isn't"  60년이상 걸린다고...
그동안 매일 방사능을 뿜어댄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사능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여러분이 말하는 숫자는 고작 2년간에 생긴 양이다. 이후로도 10년, 20년,
계속 숫자가 누적돼간다.
그래서 칼디콧 박사는 앞으로 200년이상 일본국민은 넓은 지역에 걸쳐 방사능을
검사하면서 살아가야 할 족속이 됐다는걸 직시해야 할거라고 했다.

둘째로, 여러분이 각오할 게, 그 60년간 애들 문제가 나타나는걸 피할수없다는거다.
어쩔건지, 정치가나 여러분의 운동으로 바꿔야 하는데, 애들 자체가 앞으로
5년후, 10년후에 상당수 문제로 나타날건, 이미 피할수없는 사실이다.

나는 이걸 호소하려고 왔는데, 내일 삿뽀로시장도 만나고, 경제계 인사도 만나고,
당 간부 한사람 한사람에게 말하려고 한다.

정책론은 몇십년 걸릴 얘기지만, 애들 문제는 당을 초월해서 애들을 구하려는 생각을
갖지않으면, 이미 늦었는데, 더욱더 늦어진다.
안됐지만, 더이상 덮어서 가릴수도 없다.
언론도 덮으려 해도, 5년 내지 10년후엔 방법이 없다.

내가 항상 느끼는 게, "전혀 위기감이 없다"는 거다.
놀라우리만치, 일본인들 속에는 정말 위기감이 없다...
만일 잘못되면, 몇백년간 부흥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어제 내가 장관을 포함해서 국회의원들에게 말한 건,
"국난인데, 동전에게 맡긴다는건, 상식적으로 있을수없다"고 했다.
국난이라면, 국가가 나서야 한다.

체르노빌을 수습할수 있었던건, 80만명의 군인이 동원되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수습하려면, 군대 외에는 없다.
"방사능이 높으니까, 가까이 못간다"라고 해가지고는, 누군가 대신해주는것도 아니고,
수습할수 없다. 앞으로 60년간 지진이 오지않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그럴 때의 수습은 군대밖에 없다.
인간이 만들어낸 사고는, 인간의 희생으로 수습해야 하는데, 군대밖에 없다.

체르노빌의 경우, 80만명이 동원되어, 명확하진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10%~20% 죽었다고 한다. 이건 엄청난 숫자다.
10만명 이상의 군인이 희생된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그보다도 몇배나 크다. 체르노빌은 4호기 하나뿐이었는데,
후쿠시마 원전은 1~6호기에다, 공용수조에는 6,500개나 연료봉이 있다.
그걸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러 과학자가 검토하는데, 아직도 답이 없댄다.

미국의 론 와이든(Ron Wyden) 상원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을 시찰하고 쇼크였댄다.
"도쿄전력이 말하듯이 연료봉 이동에 10년이상 걸릴거다.
그 사이에 지진이 온다고 생각하면 섬뜩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세계에서 어떻게 보고있는가,
내 친구들,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아키오, It's up to Japan" 일본에게 달렸다.

스탠포드대 니시교수는, "마쓰무라상, 난 이제 포기하겠다.
자기가 위험하다고 생각지 않는 사람에게, 당신은 위험하다고 말해봤자,
귀담아듣지 않는다."

일본족속은 꽝, 하고 터졌을 때, 그제서야 느낀다. 아쉽지만 그쪽으로 가고있다.
일본에서 내가 느낀건, 이게 후쿠시마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거다.
그렇지않다.
이건 관동지방만의 문제도 아니고, 일본전체의 애들 문제라고 생각해야지,
피해자냐, 가해자냐 라고 보고있는것같다.
이건 여러분 모두의 애들문제이다.
후쿠시마의 애들을 구하라고 하면, 남의 일처럼 된다.
"일본의 애들을 구한다"는 생각이 커지지 않으면, 정치가는 움직이지 않는다.

파국이 오면, 전기 공급이 어쩌고.. 따위 의미가 없다.
공장은 일본에서 불가능하다.

일본의 자손이 앞으로 백년, 2백년, 높은 방사능이라고 알면서도 먹고 살고,
세계로부터 비난받으며, 배상청구를 당하고, 우리가 저지른 범죄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게, 일본의 자손이다.

더구나, 우리가 만들어놓은게 10만년이나 방사성폐기물을 보관해야하는 책임을
우리자손들에게 맡기고 "사요나라"하는 것이다.

지금 일본을 통틀어 10만년간 보관할수있는 장소는 없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직 없다.
미국에도 없다.
그러나, 이미 만들어낸 쓰레기다.

그러니까, 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같은 게 다른 나라에서도 반드시 일어나리라 본다.
440개 원자로가 이미 있고, 게다가 앞으로 90몇개 더 만드니까.
한국에서 일어날지, 중국에서 일어날지..

지난주 참의원회관에서 강연했는데, 거기서 타니오카씨가 말한 것이,
"10월2일에 후쿠시마 원전에 가서 쇼크였다.
4호기 냉각펌프가 서버려서 난리가 났는데, 밸브가 노후화돼서 부식돼있었다.
서둘러서 긴급펌프로 바꿨더니, 그것도 부식돼있었다고..."

나는 후쿠시마 원전이 40년간 버틸걸로 보이지 않는다.
어느 펌프가 꽝되건, 1호기, 2호기, 3호기건간에, 진도5건, 진도6이건,
하나라도 꽝되면 끝장이다. 거기에 사람이 못있게 되니까..
이런 사실관계는 이미 바꿀수없다.

만약, 어용학자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50년이내에 봉쇄할수있다고, 혹은 30년, 20년
이라고 말한다면, "ㅂㅅ아!"라고 말해주는게 낫다.

나는 세계일류급 사람들에게, 최악의 사태는 뭐냐고, 물고늘어진 결과가
오늘 말한 내용이다.

칼디콧 박사는 "아키오, 지금 해야할 일은, '일본정부에 대한 14개 제언'이다.
이걸 전해달라."고 해서, 받아왔다. 이 사람은 틀림없이 일본은 5년후부터
애들이 100만명이상 문제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칼디콧 박사의 14개 제언"은 내 블로그 "akiomatsumura.com"의 2012년8월24일
기사에 5개국어로 번역돼있다.

== 질의응답 ==

Q : 그 칼디콧 박사의 제언을 일본정부에 전달한 반응은 어땠나?
A : 내가 말한 내용이 쇼크였던 모양이다. 그리고 어쩄든 애들을 구한다는 걸
내세우겠다고 했으니까, 애들 문제에 눈감는다면, 여러분이 분노를 표시할 일이다.
"애들 문제를 지지하지 않는 정치가는 낙선한다"는 정도로 여러분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안된다.

Q : 바다와 대기를 오염시켜서, 세계로부터 배상청구가 있을런지?
있다면 어떤 식으로?
A :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배상문제는, 지금의 상태와, 파국이 일어난 경우의 문제로
나눌 필요가 있는데, 지금 상태만으로도, 50년간, 60년간 방사성물질이 방출될테니,
틀림없이 다른나라에 피해가 갈것이다. 그렇게 되면 배상청구가 당연히 있을 것이다.
이런 예가 지금까지 없던 것이다. 이런 사고가 없었으니까.
그런데 파국이 일어나면, 어느나라건 답이 없다고 생각된다.

Q : 자위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수습에 나설런지?
A : 내가 독일,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미국의 최고 과학자들과 얘기한 결과,
민간에선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미국 국방성 친구와도 얘기했다.
기술적으로도 일본만으로 가능하냐고 동전 간부에게 물었는데,
일본만으로 가능하다고 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류 초유의 대사고를 일본만으로 수습할수있다고 답한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세계의 지혜를 모으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방법론은 "위험을 무릎쓰고 하는수밖에 없다"
소련이었으니까 가능했다고도 하는데, 공산주의건 자본주의건, 인간이 저지른 잘못을
인간의 희생없이 해결할 수 없다. 그게 가능한 건 자위대밖에 없다.

Q : 일본정부가 그걸 인정하고, 외국 군대건, 자위대건 수습해달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는한, 불가능하다는거죠?
A : 오해가 없도록.. 나는 다른나라 군사관계자와도 얘기했는데, 이것만은 말해둔다.
예를들어 일본이 미국한테 기술원조는 부탁할수 있더라도,
미국은 군대를 절대로 일본에 보낼수없다고,
다른나라 사고에 자기나라 군대를 죽이면서 보낸다는건,
어느나라 대통령도 할수없다고.
그러니까, 기술원조, 위성원조, 다른건 다해줘도, 현장에 가는건 일본인 뿐이다.
세계가 원조하더라도, 피폭을 무릎쓰고 현장에 가지는 않는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