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3 가나가와(神奈川)신문 방사성물질 포함 소각재 처리추진 후지사와(藤沢)시가 희석시설을 신설 방사성물질을 포함하는 하수오니 소각재가 하수처리장에 쌓이고있는 문제로, 후지사와시가 건설잔토를 섞어서 희석해서, 농도를 낮추는 희석시설을 신설한다는 것이 2일 알려졌다. 8월에 착공, 2014년1월 완공예정. 시는 소각재 처리를 위해 희석시설을 정비하는 것이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는데, 마찬가지 문제를 안고있는 지자체들로부터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보관장소가 한계에 달해, 대책이 급했다. 배출자의 책임으로서, 보다 안전성에 배려했다"고 말한다. 희석시설에서는, 쓰지도(辻堂)정화센터에 쌓인 방사성물질을 포함하는 하수오니 소각재에 흙과 모래를 섞어, 40배 정도로 희석해서, 세슘134, 137 합산 50Bq/kg 이하로 한다는 것. 시멘트제조회사 등 자원재활용업자는, 국가기준 100Bq/kg을 기준으로 수용할 입장이어서, 농도를 기준이하로 낮추면, 시멘트로 처리될 전망이다. 한편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흙을 섞는 만큼 전체량이 늘어나므로, 업자에게 지불하는 처리비용이 몇배로 불어나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시는 약5천만원을 들어, 정화센터 건물을 재정비하고, 토사를 섞는 장치를 둔다. 장치와 부대설비, 운반차량 등은 리스로 매월 약540만엔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모든 비용을 동전에 청구할 방침이다. 정화센터에서는 후쿠노빌로 2011년5월이후, 세슘134,137 농도가 급상승해서, 소각재 측정값이 최대 6,415Bq/kg(건조질량)였다. 소각재는 원래 전량을 시멘트 재료로 제조회사에 반출하여 처리해왔는데, 사고후, 방사성물질 농도가 높아져서, 업자가 수용을 거부해왔다. 현재 정화센터에는 약1,600톤의 소각재가 쌓여있다. 농도는 평균 2,000Bq 정도다. 장소가 모자라서 시는 2012년에 이미 오오시미즈(大清水)정화센터에 창고를 지어, 약220톤을 쌓아 두고있다. 2012년11월이후는 300~400Bq 수준에서 추이하고 있는데, 지금도 수용거부당하고 있어서, 매월 수십톤씩 갈곳없는 소각재가 늘고있다. 후지사와시 이외에도 요코하마(横浜)나, 요쿠스카시(横須賀)에서는, 장소가 없어, 컨테이너를 구입해서 보관중이다. 가와사키(川崎)시도 임시보관중이다. 한편, 현내의 다른 하수처리장에서는, 후지사와시와 비슷한 방사성 농도인데도, 시멘트회사가 처리를 수용하고 있는 예가 적지않다. 다만, 해당 지자체 담당자는 "수용하고 있는 기업의 이름이나 업종은, 풍문을 피하기 위해, 밝힐수없다"고 신중한 자세다. 대형 시멘트제조회사 홍보담당자는 "최종제품은 국가기준을 충분히 만족하고있다" 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어느 지자체로부터 수용하고 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한다. (끝) 방사능오염물질을 섞지말라는, 국제적인 "희석금지합의"를 대놓고 위반하는데, 섬숭이는 이제 일개 지자체 수준에서 지멋대로다. 하긴 일찍부터 국가적으로 해댄 짓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