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누출로 올림픽 도쿄개최를 풍자
프랑스 주간지 팔3개 달린 씨름선수 그려
프랑스 주간지 카나르 앙셰네(Le Canard Enchaîné)는 11일자 지면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에 도쿄가 선정된 것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누출을 관련지어, 팔다리가 3개 있는 씨름선수 등을
그린 풍자화를 게재했다.
풍자화는 2장으로 한장은 오염수 누출 영향분석 기사에 있으며,
팔이 3개있는 씨름선수와 다리가 3개있는 씨름선수가 대결하는 장면.
TV리포터같은 인물이 "후쿠시마 덕분에 씨름이 올림픽 종목이 됐다."
고 말한다.
또한장은 기사는 없이 "올림픽 수영장은 이제 후쿠시마로"라는 제목으로
방호복차림으로 방사선측정기를 든 인물 2명이 수영장옆에 서있다.(끝)
후쿠시마 야유한 프랑스 주간지 "집단 하라키리도 생각했는데.."
도쿄올림픽 개최결정을 둘러싸고 팔다리가 3개씩 있는 씨름선수 등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를 엮어서 일본을 야유하는 풍자화를 게재한
프랑스 주간지 '까나르 앙셰네'는 9월18일자 지면에서, 비판에 대한
반론을 게재핬다. 그 풍자화에는 일본정부로부터 항의가 있었다.
'까나르 앙셰네'는 일본의 정기구독자가 '51명'밖에 없다고 밝히면서
그런 지면을 일부러 일본에서 소개한 "일본언론이 나쁘다"고 항변한다.
"집단 하라키리도 생각했지만, 우리에게 잘못이 없어서 관뒀다"고
일본으로부터의 비판을 비꼬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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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TV '도쿠다네'에서는 일부러 그 풍자화를 후쿠시마에 들고가서
주민 붙잡고 어떤 뜻인지 설명해주면서, 어떠냐, 기분 나쁘지 않냐고
인터뷰(유도)하고 있었지.. 그러는 짓자체에 비난이 쏟아졌다더군..
하여튼 일본놈들 지들이 하는 짓거리야말로 전세계 풍자를 받을 짓을 해놓고는,
대가리속에 전세계 풍자는 없어져야 한다고 나대는 꼬라지..
일본놈들 때문에 전세계에 풍자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그걸 싸우려들면, 더많은 풍자를 당할 뿐이라는 걸, 당해봐야 알겠지.
저 프랑스 주간지에서 말하는 '집단 하라키리'는 반대로 일본놈들한테
니들 하라키리 문화를 엇따 팔아먹었냐고 또 한방 크게 먹이는 셈이다.
만화 한번 그렸다고 그러는데, 니들이 저지른 짓거리는 집단 하라키리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