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월요일

비와(琵琶)호 주변 M7.9 지진예측은 10월5일 전후

쿠시다 요시오(串田嘉男)의 FM전파 전리층 이상신호를 지진전조로 포착하는 지진예측법에
의해, 무려 5년이상 관측되고 있는 일본 비와(琵琶)호 주변 즉, 킨키(近畿)지방의 대지진
전조현상.. 



↑ 지난 2013년8월까지 관측되던 이상신호들은 5단계 묶음으로, 제5스테이지까지 이어졌다.
각 스테이지 이상신호들이 수렴될 때마다, 지진예상날짜가 계산되었지만, 결국 다음단계
이상신호들이 나타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이어지고, 지진예상은 연기돼왔다. 
제5스테이지 이상신호들이 수렴되면서 지진예상날짜는 9월6일전후로 보였으나, 
다시 새로운 이상신호가 나타났다. ↓ 전조는 제6스테이지로 이어졌고, 지진 예상날짜는
제6스테이지의 이상신호들이 수렴되는 이후로 또다시 연기되었었다.



2013.9.21 Yatsugatake South Base Observatory(쿠시다 요시오, 串田嘉男)
No.1778 장기계속 특수전조(前兆) 속보(続報) No.045
킨키(近畿)권 지각 대형지진의 가능성추정 전조


2008년7월초순부터 5년2개월이상 이어진, 유례없는 장기계속 전조(前兆)다.
그동안 제6스테이지까지 전조들이 한묶음씩 단계적으로 출현하면서,
각 스테이지에서는 여러개의 극대점이 존재하는 양상으로서, 처음겪는 특수한
지진전조형태라고 한다. 이제 지금의 현황은..

제5스테이지에서 각 전조군이 가리키던 예상날짜 9월5일에는 결국 극대점이
여러개 나타났다. 그뒤로 제6스테이지의 이상신호가 이어지고 있는데,
각 신호 채널에서 9월5일의 극대점 외에도 9월13일, 17일, 19일 등에서
극대점이 나타나고 있다. 각 채널의 초기출현 날짜와 극대점의 관계를
이하 경험칙에 의해서 계산했더니, 모두 10월5일이 예상날짜로 도출됐다.

경험칙
신호출현~지진발생까지 : 극대점~지진발생까지 = 20 : 13
신호출현~극대점까지   : 극대점~지진발생까지 =  7 : 13



제6스테이지 신호채널의 극대점 출현간격이 점점 짧아지는 양상도 보인다.
이하처럼 그래프로 나타내면 알기쉽다. 9월19일의 극대점 다음에 나타날 간격은
1~2일 정도밖에 안될 추세다. 그에 따라 최종적인 극대점이 21일까지 나타난다고
가정하고, 제6스테이지가 가리키는 지진예상날짜를 10월5일전후로 볼 때,
10월2일까지는 신호가 수렴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제4스테이지=345일, 제5스테이지=134일, 제6스테이지=30일.
이런 경향을 볼 때, 만일 신호가 수렴되지 않고 제7스테이지로 넘어갈 경우
제7스테이지=1주일 정도의 길이가 될 가능성도 있다.(끝)

◇◇◇◇◇◇◇◇◇

그렇다면 10월5일을 넘기더라도, 그다음은 10월중순이 될거같다는 얘기.
이제 연장돼도 한달이내로 쫄아든 단계에 접어들었다.
여기까지 되고보니, 이거 혹시 제7스테이지=1주일을 넘긴다면,

제8스테이지는 며칠 안되고, 금방 자동으로 지진날짜 돼버리는거 아닌가?
마지막은 그런 시스템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이 든다..
그 경우에도 10월은 벗어나지 못할거같다..


이하 지진예측 요약이다.

추정 지진 종류: 얕은 내륙 지진
추정 영역: 이하 짤에서 빗금 붉은 부분
추정 규모: M7.9±0.5
추정 시기: 10월5일±



그리고 만일 터질 경우에 와카사만(若狭湾)에는 몬쥬를 비롯한 원전들이 즐비하다.
일명 '원전긴자(銀座)'다. 위에서 예상한 진원영역에 송두리째 포함된다.
주변에 단층들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에서 가동하다 얼마전에 정기검사 들어간 오오이(大飯)원전 3호기와 4호기도 있다.
또다시 일본전체 원전이 정지되었다. 그러나 예상되는 대지진이 터지면 사용후핵연료가
무사할지 알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