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9일 목요일
도쿄는 세계최고 자연재해 리스크 ~ 스위스재보험 보고서
2013.9.18 Bloomberg Businessweek
Tokyo Storm Warning on Swiss Re's Urban Disaster List
도쿄는 세계최고 자연재해 리스크 ~ 스위스재보험 보고서
보험업계의 거인 스위스재보험은 자연재해 악화를 예측하여 경계를 촉구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서 지진과 폭풍우, 만조, 쓰나미, 하천범람이라는 5가지 위험에 대해
전세계 616곳의 도시가 괴멸적인 피해를 당할 리스크를 평가했다.
그 리스크가 가장 큰 것은 아시아 도시였는데, 특히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은 도쿄이며,
도쿄, 요코하마 지역에 사는 약2,900만명은 대지진에 처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도쿄일대에 대해 "온갖 위험을 고려할 경우, 전세계 도시중에서 가장 자연재해 위험에
처해있다."고 분석하고, 마닐라, 중국의 주강(珠江) 삼각주(Pearl River Delta, 역주: 광저우,
홍콩, 마카오를 연결하는 삼각지대)가 그 다음으로 위험하다고 했다.
아시아를 제외하고 가장 위험한 도시는 로스앤젤레스로서, 세계에서 9번째로 리스크가
높다고 한다.(이상 발췌)
Swiss Re ~ Mind the Risk : Insight into the Exposure of Urban Centers
to Natural Catastrop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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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더해서 요즘엔 토네이도까지 흔해진 일본땅인데, 저 보고서에서는 자연재해만
다루었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는데, 핵사고까지 다룬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도쿄는 4호기 붕괴시에 끝장, "오시마이데스"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지않나?
보험은 핵사고를 제외시켜버리기 때문에 다루지 않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