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ür Klima und Wachstum: "Club der Energiewendestaaten" gegründet
환경과 경제발전을 위해 "에너지정책변환국 클럽"을 결성
독일과 9개국이 이번에 "에너지정책변환국 클럽"을 결성하여, 재생에너지활용의
세계적 확대를 촉진해갈 의향이다. 독일연방 환경부 Peter Altmaier 장관은
이번 토요일(6월1일) 베를린에서 열린 공동심의회를 마치고 말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재생에너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재생에너지 강화는
기후, 환경문제에 불가결한 것인데, 풍요 및 경제발전과 상반되는 것이 아니다."
클럽 결성의 최초멤버는 독일 및 중국, 인도, 프랑스, 영국, 덴마크, 남아프리카, 모로코,
아랍에미리트연합, 통가 등이다. 국제 재생에너지기구(IRENA)도 함께 활동한다.
마지막까지 논란이던 게 중국의 참가로, 이것은 중국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환경오염국이라 불리기 때문이다. 베를린에서 열린 심의회에서는 중국 국가에너지국의
재생에너지부문 Shi Lishan(史立山)부장이 중국대표로 출석했다.
공동성명에선, 국제적으로 현재 통용되는 에너지 시스템은 기후, 환경, 빈곤박멸,
에너지 안전성과 발전의 측면에서 위험이 잠재돼있다. 풍력, 태양 등에 의한
재생가능에너지는 기존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며, 클럽은 이러한
재생가능에너지 강화를 가속하도록, 자극을 주고자 한다, 는 것이다.
Altmaier 장관은, "주도권을 쥔 이 멤버들은 결코 '닫힌 모임'이 아니지만,
당분간 다른나라에까지 확대할 계획은 없다. 중요한 것은 세계 모든지역에서
서로다른 발전상황에 있는 나라들이 모인 점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금년 1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IRENA회의에서 이번 클럽의 창립을 축구했었다.
중국대표 Shi Lishan 부장은 화석에너지의 막대한 소비에 따른 중국의 환경문제를
인정하며, 2020년까지는 풍력발전을 총 200GigaW까지 늘리고, 태양광발전
총전력량을 100GigaW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교하면, EU에서 풍력발전 총전력량은 100GigaW, 독일에선 30GigaW다.
프랑스 환경부 Delphine Batho 장관은 프랑스에서도 에너지정책변환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를 중시하고 있다. 이것은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
불가결한 것일뿐 아니라, 새로운 고용을 늘리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통가 Tu'ivakano 수상은, 에너지정책변환은 앞으로 생존을 결정하는 문제라며
말했다. "재생에너지가 아니면 우리는 곧 파멸할 것이다."
(끝)
2013.6.5 중국 인민망 한국어판
중국 등 10개 국가 ‘재생에너지 클럽’ 공동 설립
[인민일보 6월4일2면] 중국, 독일 등 10개 국가가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재생에너지 클럽'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국제기후 관련 협상 및 구체적인 실시조항
책정추진에 계속 힘써 재생에너지 사업을 글로벌 범위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중국국가에너지국 신에너지 및 재생가능 에너지사(司)의 스리산(史立山) 부사장이
본 클럽 창립식에 참석했다.
스리산 부사장은 "중국정부가 재생에너지와 환경보호사업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어
최근 몇년간 재생에너지사업추진을 지원해왔고, 이는 외국의 호응을 받았다"면서
"중국은 재생에너지 발전계획실시를 추진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클럽' 회원국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클럽'은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하는 데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독일환경부의 알터메이어 부장이 최초로 '재생에너지 클럽'의 설립을 기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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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12 Kyodo News 한국어판
독일 주도 \'재생가능 에너지 클럽\' 결성…日엔 권유 안해
[베를린 교도]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이후 '원전철폐'를 결정한
독일을 중심으로 중국 및 인도를 포함한 약 10개국이 참가하는
'재생가능에너지클럽'이 결성됐다고 독일 환경부가 12일 발표했다.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의 세계적인 보급을 추진하며
정치적인 연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독일주재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참가타진은 없었다고 한다.
다른 참가국으로는 영국, 프랑스,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
모로코, 통가 등이 있다. 독일 환경부 대변인은 "세계의 여러 지역, 특히
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적인 국가들에게 참가를 타진했다"고 설명했다.
재생가능에너지클럽은 배타적인 조직이 아니며 신규가입도 환영한다고도 밝혔다.
구체적인 목표나 공동 프로젝트는 없으나 목표를 공유하는 '같은 뜻을 가진 연합체'로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 등에서 재생에너지의 유용성을 주장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10개국은 이달 1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회동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에서 참가국들은 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현재의 체제는 환경파괴를
불러일으키며 빈곤을 조장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정치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제 재생가능 에너지기구(IRENA)와 협력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환경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오는 2022년까지 원전 철폐하기로 결정했으며 모든 발전량 가운데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를 넘는다. 중국은 국내총생산(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0~45%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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