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2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Strong growth for renewables expected through to 2030 재생가능에너지는 2030년까지 크게 성장할 전망 현재 시장상황이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재생가능에너지는 전세계에서 2030년까지 추가되는 신규발전용량의 69%~74%를 차지할 전망 [런던, 뉴욕]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의 조사에 의하면, 재생가능발전의 신규용량 연간투자액은, 현재부터 2030년까지 사이에 최소 2.5배, 최대 4.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는, 2030년 연간투자액은 현재보다 230% 많은 6,300억달러가 된다. 그 증가를 촉진하는 요인은 풍력, 태양광발전이 화석연료보다 가격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고, 수력, 지열, 바이오매스 등 간헐적이 아닌 클린에너지원이 보급되는 점이다. 이 결과는 4월22~24일 뉴욕에서 개최된 BNEF Summit 2013에서 발표되었다. http://bnef.folioshack.com/document/summit2013 2030년까지의 세계에너지시장예측은, 경기, 전세계 및 지역별 수요증가, 기술비용의 변화, 기후변동방지정책의 예상되는 전개양상, 화석연료시장의 동향 등과 같이, 에너지환경을 좌우하는 주요요인을 모두 종합한 것이다. 이들 요인으로부터 3가지 시나리오가 도출된다. 즉 '새로운 표준(New Normal)' '장벽타파(Barrier Busting)' '종래영역(Traditional Territory)' '새로운 표준(New Normal)' 시나리오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것은, 2030년 신규 클린에너지자산에 필요한 투자액은 6,300억달러로, 2012년에 건설된 재생가능에너지설비에 대한 투자액의 3배 이상이 된다. 2030년 시점에서 도입된 재생가능에너지 합계용량의 예측치는 3,500GigaW. 전력부문에선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되는 신규발전용량의 70%가 재생가능기술(대규모 수력을 포함)에 의한 것이다. 석탄, 가스, 석유는 고작 25%이며, 나머지가 원자력이다. 이 시나리오는 석탄 및 가스가격의 최신예측에 기초한 것이다. 가스가격에 관해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실세가격이 각각 6달러, 9갈러, 11달러 (100만BTU당)에서 안정된다고 가정하고 있다. 비교로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새로운 정책(New Policies)' 시나리오에선 이 기간에 추가되는 발전용량의 57%가 재생가능에너지원(대규모 수력을 포함)에 의한다고 예상되고 있다. BNEF의 예측에선, 2030년까지 추가되는 신규발전용량 중에서 가장 비율이 큰 것은 풍력과 태양광이며, 각각 30% 및 24%를 차지한다고 보인다. 2030년에는 전세계에 도입되는 신규발전용량의 50%가 재생가능에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는 28%였다. 발전되는 전력에 관해서는,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이 2012년의 22%에서 2030년에는 37%로 증가할 전망이다. 나아가 '새로운 표준(New Normal)' 시나리오에선, 전세계 바이오연료 생산량은 2012년의 1,200억리터에서, 2030년에는 약200% 증가하여 3,700억리터가 된다고 예상된다. BNEF의 다른 2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는, 다소 다르지만, 어느 경우에도 재생가능에너지 수요는 현재보다 증가한다고 전망된다. '장벽타파(Barrier Busting)' 시나리오에선 재생가능에너지에 필요한 자본은 2030년에 8,800억달러(2013년부터 누계로 9조3,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거리전송시스템,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에너지저장, 수요반응 (Demand Response) 등의 지원인프라을 위해 추가로 2조달러(22% 증가)의 투자가 필요해진다. '종래영역(Traditional Territory)' 시나리오의 예측은 이보다 비관적인데, 2030년에 재생가능에너지에 필요한 투자액은 4,700억달러(누계 6조1,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BNEF 경제·상품담당 책임자 Guy Turner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계 에너지시스템의 미래에 관해 알수있는 것은, 2011년 이후 클린에너지 투자가 저조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와 정책선택에 관해, 가장 비관적인 예측을 채용하더라도, 신규발전용량의 추가에 있어서 재생가능에너지가 중심적 역학을 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 기간 재생가능에너지 부문의 성장을 촉진하는 최대의 요인은, 정책지원으로부터 비용저하와 자연수요로 옮겨가는 것이다. 한편 간헐적인 재생가능전력을 송배전망과 전력시장에 통합하기 위한 계획의 중요성도 부각된다. 그를 위해 송배전망 인프라, 부하관리, 에너지저장기술에 대한 많은 신규투자가 필요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BNEF 최고책임자 Michael Liebreich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 일반의 관심은 클린에너지 공급과잉으로 인한 아픔과 값싼 셰일가스의 유혹에 집중돼있다. 그러나 이것은 재생가능에너지와 그것을 에너지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모든 기술의 비용저하를 경시한 관점이다. 결국에는 비용저하가 이긴다. 이 조사가 제시하는 것은, 클린에너지가 주류가 되는 미래를 향한 전환점에 우리가 서있다는 것이다." (이상 발췌) 2013.5.26 Kyodo News 2030년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37%로 확대 영국 조사기관이 예측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개발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2030년에는 대형 수력발전을 포함해서 최대로 보아 총발전량의 37%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조사기관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가 26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새로 건설되는 발전설비의 70%내외가 재생가능에너지가 될 전망이며, 화석연료는 25%, 원자력은 5%에 그친다고 한다. BNEF는 "화석연료가격이 오르는 한편, 재생가능에너지 비용은 내려서, 에너지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끝) |